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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클리닉

유방·갑상선 클리닉

갑상선질환상식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그레이브스병은 20 ~ 40세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갑상선호르몬 과다로 인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곤해 집니다. 또, 식욕이 증가하여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도 많이 흐르며, 쉽게 흥분하고, 예민해지고, 불안해합니다.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고, 계단을 오를 떄 호흡곤란을 쉽게 느낍니다. 피부는 따뜻하고 머리카락은 가는고, 부드러워지며, 손톱의 자라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하게 되고, 간혹 생리가 없어지기도 하며 갑상선이 커지면서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안구돌출증이 나타납니다.

치료

약물치료

항갑상선제는 30세 이하의 여성이나, 임산부, 갑상선이 크지 않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를 하는 방법이며, 약물복용 후 2 ~ 3주부터 갑상선 억제효과가 나타나며, 6 ~ 8주 후면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체중도 증가합니다. 갑상선의 크기는 대부분 줄어들지만,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는 적어도 1 ~ 2년 정도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의 완치율은 약 50% 정도이며, 갑상선이 매우 크거나, 증상이 심했던 경우, 재발한 경우, 나이가 어려서 발병한 경우, 남자일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이 높습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갑상선 조직을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효과는 4주 후부터 나타나며, 8 ~ 10주에 최고치를 보입니다. 이 치료법은 30세 이상의 중년여성의 경우, 갑상선이 크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 후 재발한 경우, 항갑상선제에 반응응 하지 않는 경우에 주료 사용하며, 환자의 절반 정도는 한번의 투여로 치료되나 2 ~ 3회 투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치료

갑상선 수술은 기능항진증 치료법 중 가장 확실하고 신속한 치료법이며 주로 갑상선이 매우 커서 미용상, 기능상의 문제가 심할 때, 약물치료 및 동위원소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고려할 수 있으며, 수술 전 약물을 통해 2 ~ 3개월간의 전처치를 한 후에 수술에 가능합니다. 또한 수술로 인해서 부갑상선 손상을 일으켜 칼슘 저하증을 일으키거나, 성대신경손상으로 인해 목소리의 변성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부족해 생기는 병으로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며 의욕을 상실합니다.

또한 식용이 없는데도 체중이 늘고, 변비가 생기며, 피부가 거칠어지며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자주 저리고 쥐가 잘 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량이 많아져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써, 흔히 씬지로이드라고 불리는 호르몬제재를 보충합니다.

갑상선호르몬 치료 후 최소 2주 후부터 증상의 개선을 볼 수 있으며,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약물복용 중 임신을 했을 경우에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염증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염은 만성, 무통성, 아급성, 급성으로 분류되며, 질환의 발견 시기에 따라 갑상선의 기능이 즐가하거나 저하됩니다. 이중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잘 모르고 지나가게 되는 갑상선염 중 대표적인 것이 '산후 갑상선염'입니다. 산후갑상선염은 대개 출산 후 2 ~ 3개월이 지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일시적으로 갑상선 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나, 일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