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 DAY BREAST THYROID CLINIC
유방·갑상선 클리닉
우리나라 여성에서 제일 흔한 유방질환으로 유선조직과 결합조직의 과형성 과정으로 발생한 양성 종양입니다.
20대부터 50대 사이의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며, 최근에는 10대 여성에서도 증가 추세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섬유질의 이상 증식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시간과 수유기간 중에는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수유를 중단한 후 다시 작아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섬유선종에 해당되진 않습니다.
경계가 명확하고 탄력성이 있는 원형의 고형 종물로, 만져보면 쉽게 움직입니다. 또한 대부분은 통증이 없습니다.
섬유선종은 양성이기에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임상적인 진찰 만으로의 진단은 27~50%의 부정확성을 나타내므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조직학적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또한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도 유방의 악성 종양(암)의 약 2%에서 섬유선종과 같은 소견 즉 매끄러운 테두리의 균일한의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경우에는 정기 관찰을 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미용적인 이유와 심리적인 이유, 그리고 계속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절제생검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치료방법입니다.
발병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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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양성질환이지만 악성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는 외과적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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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학적 검사 : 유즙 분비물을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으로 진단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유관촬영술 : 분비물이 나오는 유관 안으로 조영제를 투입하여 유방촬영을 시행합니다.
- 외과적 절제(유관절제술) 및 조직검사 : 위 검사에서 음성이더라도 종양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